지난해 하반기 전북지역의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적발 건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화물운송 불법행위 상시·특별단속(2015년 7~12월)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만 모두 1076건(상시 921건·특별 155건)의 불법행위가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만5872건의 6.7% 수준으로 경기(3702건), 인천(2331건), 서울(2314건), 광주(1238건)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건수다.
또 가장 적발 건수가 적은 충남(84건)과 비교하면 전북지역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는 무려 12배나 많아 관계당국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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