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 돌며 절도·사기 30대 구속

전주 완산경찰서는 3일 전국을 무대로 금품과 차량을 훔치고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절도 등)로 서모 씨(3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8월 22일 오전 2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식당에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20일까지 1년여 동안 천안, 경주, 진주, 보은, 전주 등 전국을 돌며 19차례에 걸쳐 2500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차량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과거 중고 외제차 판매 보조원으로 일했던 서 씨는 사람들에게 “현 시세보다 외제차를 싸게 사주겠다”며 접근해 계약금 명목으로 모두 86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