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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면 목조주택에 불

지난 19일 오후 8시42분께 익산시 오산면 목천리 정모 씨(32)의 목조 주택에서 불이나 건물 1동((94.7㎡)과 집안에 있던 컴퓨터와 TV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후 주택 전선 단락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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