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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인 눈 '강설량'

한차례 눈구름이 지나면서, 내륙 곳곳에 눈이 내려 쌓였다.

 

대개 내린 눈이나, 예상되는 눈을 표현할때 ‘적설’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적설’과 비슷한 ‘강설량’이란 용어도 있다.

 

일단,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든 종류의 물현상을 관측한 값을 강수량이라고 하는데, 이중 비가 내린 양을 강우량, 눈이 내린양을 강설량이라고 한다.

 

강설량을 관측할 때에는 내린 눈을 모두 녹여서 이를 물로 만들어 관측을 한다.

 

통산 적설 1cm는 이에 1/10인 강설량 1mm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현재 강우량과 강설량을 합쳐 강수량을 통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적설은 강설량과 달리 내린 눈의 깊이를 직접 관측하는 것으로 기상청은 일반적으로 눈관측을 적설로 하고 있다.

 

적설은 시간에 관계없이 눈이 쌓여 있는 높이를 말하며 신적설은 정해진 시간동안 새롭게 쌓인 눈을 말한다. 이중 하루에 가장 많은 눈이 쌓였을때를 ‘최심신적설’이라고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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