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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가두는 봄!

날씨는 포근함을 되찾았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이다. 유독 봄에 더욱 심해지는 미세먼지!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봄의 ‘기온역전현상’ 때문이다. ‘기온역전현상’이란, 일교차가 큰 봄이나 가을에 밤 동안 지표면이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지표면의 기온이 상층보다 낮아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대기는 아주 안정적으로 된다. 따라서 공기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해 지상에 대기오염물질이 계속해서 쌓이고 이로 인하여 미세먼지가 아래에 남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 이런 봄 날씨를 우리가 어찌할 수 없지만,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예보되는 날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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