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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영화제 찾는 스타 - 이희준·구혜선, 감독 변신 해외 감독들도 개막식 빛내

전주국제영화제를 아끼고 찾는 것은 시민과 시네필만이 아니다. 올해는 어떤 감독과 배우가 함께 영화제를 즐길까.

3일 배우 김재원·채수빈의 사회로 문을 여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의 정의신 감독과 배우 김상호, 국제경쟁 심사위원인 배우 권해효·감독 방은진, 한국경쟁 심사위원인 김상경,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인 배우 류현경·감독 김대환, 그리고 배우 안성기, 이준익 감독, 배우 남규리 등이 참석한다.

부문별 초청작에 출연한 배우도 레드 카펫을 밟는다. 한국경쟁작인 ‘메이트’의 심희섭·정혜성, ‘성혜의 나라’의 강두,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지원작인 ‘겨울밤에’의 양흥주·우지현, ‘파도치는 땅’의 박정학·맹세창 등이다.

해외 감독들도 개막식을 빛낸다. 국제경쟁작인 ‘상속녀’의 마르셀로 마르티네시 감독, 논쟁작을 모은 ‘프론트라인’에 초청된 브루노 포르자니·헬렌 카테 감독(영화 ‘시체들을 태우라’), ‘시네마톨로지’에 초청된 파비앙 하게게·기욤 나뮈르·뱅상 하세르 감독( ‘장 두셰, 불안한 아이’) 등이다.

배우 구혜선과 이희준은 감독으로서 영화제에 초청됐다. 각각 영화 ‘미스터리 핑크’와 ‘병훈의 하루’를 들고 참석한다.

이외에도 영화제 기간 ‘강철비’의 양우석, ‘1987’의 장준환, ‘곡성’의 나홍진 감독도 전주를 찾는다.

‘강철비’의 배우 정우성이 참여하는 5월 4일 오후 4시(전주라운지 내 ‘토크스테이지’)와 오후 7시( ‘전주돔’)에 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놓치지 말자.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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