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불구름 덮은 하늘

낮과 밤의 심한 기온차로 일교차가 무려 15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졌던 날씨가 세차게 지나간 봄비로 그 격차를 줄였다.

 

낮 기온은 일사가 줄어들어 한여름 기온에서 예년 이맘때의 봄을 되찾았는데, 아침기온은 오히려 더 올랐다.

 

남서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밤에 낀 구름의 영향도 크다.

 

대개 밤에 낀 구름은 지구복사에 의해 낮 동안 태양으로부터 달궈진 지표의 열이 대기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이불역할을 해줘 밤 기온을 대체로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반면, 낮에 낀 구름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강한 열을 막아주는 양산역할을 해줘 낮 기온을 크게 오르지 못하게 한다.

 

금요일까지 잦은 비 소식으로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하늘을 메운 구름의 양이 많아, 일교차는 크게 줄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부동산 투기 의혹'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경찰 소환 조사

익산익산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 씨,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익산민주당, 익산시의회 의장 후보로 김충영 선출

법원·검찰'투기 의혹'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피고발인으로 조사받아

익산전북, 당대표 격전지 부상 ...한날한시 익산 온 김민석·정청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