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방선거 표밭현장]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박우정 후보 경찰 고발

 

 민주평화당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측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박우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 측은 “박 후보가 지난달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고창 출신인 김이수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소장에 낙마한 이유가 평화당이 반대했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말했다”며 “이는 허위사실공표죄 혐의가 충분하다. 헌법재판소장 임명의결 당시 민주평화당은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후보측은 “당시 적지않은 다수에게 있지도 않은 허위내용을 공표했고, 거리유세 연설을 통해서도 거짓된 내용을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후보 측은 “개소식에서 한 발언은 중앙당과 국회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인용한 것이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