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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는 24일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롱 패딩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30일 오전 5시20분께 전주시 서부신시가지의 한 주점에서 B씨(24)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시가 20만원 상당의 롱 패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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