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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42분께 진안 진안읍 연장리 한 폐가에서 불이 나 1시간 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폐가 45㎡가 소실되고 염소 한 마리가 소사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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