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이불구름 ‘아침 포근’ 양산구름 ‘낮 쌀쌀’

대개 밤에 낀 구름은 지구복사에 의해 낮 동안 태양으로부터 달궈진 지표의 열이 대기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이불역할을 해줘 밤 기온을 대체로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반면, 낮에 낀 구름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강한 열을 막아주는 양산역할을 해줘 낮 기온을 크게 오르지 못하게 해준다.

지난밤 남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새 흐린 날씨 속에 아침기온은 평년(6~12도)과 비슷했지만, 비가 시작된 새벽부터 이어진 비로 하늘을 가득 메운 구름이 일사를 차단시켜 낮 기온은 평년(19~23도)보다 2~8도 낮아 쌀쌀하겠다.

비구름이 남아있는 내일아침 기온은 역시 이불구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2~4도 높겠고, 낮에 구름이 벗어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2~3도 높은 가운데 20도 이상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6년 동안 금융인프라 바뀐게 없다”···김성주 이사장, 전북도에 역할 ‘주문’

정치일반전북도,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승부수’

군산김철호 계곡가든 대표이사, 2025대한민국식문화경영 ‘대상’

사람들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 이순자 활동천사 ‘1만 시간 봉사’ 기념식 개최

산업·기업전북 중소기업인 “완주 전주 통합 의지표명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