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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6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마트 내부에는 종업원 1명 외에는 손님이 없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마트면적 327㎡ 중 158㎡와 내부 집기, 식자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8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원 48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하여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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