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흉기로 여성을 찌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살인미수)로 A씨(23)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께 군산시 나운동 한 모텔에서 커피 배달을 온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뒤 현금 20만원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직원은 A씨에게 복부 등 3차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 내부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추적에 나섰다.
A씨는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고 가족들의 권유가 이어지자 사건 당일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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