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술 취해 시민 폭행한 미군 간부

군산경찰서는 23일 술에 취해 시민을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군산 미 8전투비행단 소속 A(31) 하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A하사는 지난 22일 오전 6시 20분께 군산시 산북동의 한 도로에서 한국인 B씨(40)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하사는 동료와 술을 마신 뒤 길을 걷다 이유 없이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발로 찼고 당시 차량에 있던 B씨가 항의를 하자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하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조사를 마친 뒤 한미협정에 따라 미군 부대로 신병을 인계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