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조배숙 예비후보, 국립철도박물관 익산 유치 추진

조배숙 예비후보
조배숙 예비후보

조배숙 민생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국립철도박물관 익산 유치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조성에 보증수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익산역은 일제강점기 착취와 수탈의 역사적 기억공간이며 미완의 과제인 6.25전쟁 당시 미군기 오폭으로 350여명의 민간인 사상자들의 아픔이 남아 있다”며 또한 “현대적 재난사고의 시초인 이리역 폭발사고의 상흔 등 근현대 철도 역사의 상징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산역은 호남선의 거점역뿐 아니라 전라선의 시발역이자 장항선의 종착역으로 가장 많은 철로가 분기하고 있다”며 “철도교통의 요충지이며 호남의 관문으로서 국립철도박물관 익산 유치를 통해 익산역의 역사적 가치를 살려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리역 폭발사고는 42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정부 차원의 보상논의는 소홀했다. 국립철도박물관을 익산에 유치해야 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며 “연간 200만 명의 관광 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익산시민과 함께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