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생후 97일된 아기 숨진 채 발견, 경찰 부검 의뢰

안방 침대서 분유 먹고 엎드려 자고 있는 것 모친이 발견해 신고

생후 97일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97일 된 A군이 안방 침대에서 분유를 먹고 엎드려 자고 있는 것을 모친이 발견했으나, 의식을 잃고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으며, A군의 몸에서 외상 등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군에게 분유를 먹여 재웠다는 모친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송승욱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학·출판전북작가회의, ‘불꽃문학상’ 황보윤·‘작가의 눈 작품상’ 박복영

자치·의회말 많고 탈 많던 전북도 서울장학숙 관장 재공모 끝에 강길동 씨 내정

전주전국 서점 폐업 추세…전주 지역서점은 증가

사람들이마트 전주점, 완산·덕진구 100세대에 식료품·생필품 키트 전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②‘V10 주역’ 전북현대 스타들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