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내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1번째 환자가 발생한 지 29일 만이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여고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전주여고 3학년인 A학생은 지난 16일 등교 때까지 증상이 없었지만, 이후 열이 나 전주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해당 학생은 민간업체에서 진행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고, 전북도는 정확한 판정을 위해 현재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학교에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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