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 여자 친구와 그녀의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고로 여자친구(24)의 아버지(65)가 숨졌다.
정읍경찰서는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살인)로 A씨(32)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께 정읍시 산내면 전 여자친구인 B씨(24·여)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의 아버지(65)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B씨와 어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소동 이후 자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A씨가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치료 이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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