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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다시, 더위

겨울왕국이라 불리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37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났다.

지구온난화로 전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게 시베리아와 몽골 지역에 고온현상이 계속되면, 그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정체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대기가 정체된다는 것은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인데, 이 지역의 흐름이 막히면 우리나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대개 공기는 고기압과 저기압이 주기적으로 지나면서 맑고, 비오는 날이 반복되야하는데, 대기 정체가 발생하면 비는 내리지 않고, 햇빛만 쨍쨍하게 내리 쬐는 폭염으로 더운 열기가 축적돼 이례적인 더위가 이어질 수 있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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