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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경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전 모습(사진 위)과 개선 후 모습. 사진 제공= 전북지방경찰청.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전 모습(사진 위)과 개선 후 모습. 사진 제공= 전북지방경찰청.

전북지방경찰청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2,073건을 발굴, 921건을 즉시 조치하고 1,152건은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14개 시·군과 학교, 녹색어머니회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노후·훼손된 신호등이나 안전표지 등 개선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도로교통법 개정(민식이법)에 따라 대상시설의 주출입문 최인접 간선도로상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장소 선정을 비롯해 신호등·안전표지·노면표시·과속방지턱·미끄럼방지포장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안전표지 896건, 신호등 353개, 횡단보도 226개 등 개선이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발굴했다.

그중 921개소(45%)는 즉시 개선을 완료했고, 1,152개소는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민관 합동점검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면서 “교통안정시설물 개선을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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