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은 21일 성실 병역이행자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 차원에서 도내 병역지정체인 ㈜아시아, ㈜오디텍, 동해금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용시장 불안으로 사회진출을 앞둔 병역이행자들에게 병무청 차원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병역이행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희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역의무를 마친 젊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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