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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소방본부, 근린생활시설 화재안전정보조사 실시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사진제공= 전북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9일 근린생활시설 등 총 1만8000곳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 8곳을 중대위반(입건 4, 과태료 4)으로 적발하고 293곳에 대해 개선 권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대위반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 위험물 안전관리자 미선임 등 4건을 적발해 입건하고, 옥내소화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고장 상태 방치 등으로 과태료를 4건 부과했다. 그 밖에 소화기 미비치 및 불량 등 5788건, 피난 시설인 유도등 불량 등 334건, 경보설비인 경보방송 불량 등 544건 등은 개선 권고를 통보했다.

김장수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진행 중인 화재안전정보조사는 2년간 8만1120곳에 대해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소방활동을 위한 주변 여건 등을 조사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화재안전정보조사에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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