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전자출입명부인 QR코드 시스템을 운영하며 내원객 불편 해소를 위해 모바일 앱 바코드와 진료예약증으로 통과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를 포함한 모든 내원객은 병원 출입을 위해 QR코드를 발급 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전자출입명부 단말기에 QR코드를 인식한 후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QR코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내원객이 몰리는 때는 혼잡이 발생해 내원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입시스템 다변화를 위해 모바일 앱과 진료예약증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환자들은 미리 발부된 진료예약증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빠른 출입이 가능하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병원을 출입하는 내원객들이 QR코드를 발급받는 번거로움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환자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다소 불편해도 이해를 당부한다. 내원객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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