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생존자인 40대 가장이 구속됐다.
12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아내와 자식 등을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던 A씨(42)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6일 익산시 모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43)와 중학생 아들(14), 초등학생 딸(10) 등 모두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전주지법 군산지원 영장전담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현재 익산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이며 건강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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