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폐업한 공장서 화장품 훔친 일당 3명 기소의견 송치

부도로 폐업한 공장에서 화장품을 훔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13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50대) 등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전북 한 공장에 있던 화장품 10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공장의 임원이었으며 부도난 공장의 창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소유가 아닌 화장품을 지인들과 함께 들고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 등은 훔친 화장품들을 주변 지인들에게 나눠줬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그동안 피의자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수사에서 시일이 다소 많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