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지막 밤, 10대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를 당한 10대는 숨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원경찰서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1일 오후 9시 48분께 남원시 신촌동 한 도로에서 고교생 B군을 스타렉스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군은 뇌출혈 등의 중상을 입었으며, 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B군은 사고로 의식이 없었으나 현재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차량을 특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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