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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촌진흥청, 전북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

농촌진흥청은 27일 군산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모세스영아원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레이 차량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매했다.

농진청 차량 나눔 활동은 지난해 전주 노숙인 생활시설인 전주사랑의집에 이어 두 번째다.

또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영유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증 차량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차량 기증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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