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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전북 누적 확진자 1259명

전주 피트니스센터 관련 4명, 원광대한방병원 관련 1명 등

전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11일 전주와 익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12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우선 전북 1254번부터 전북 1257번 확진자는 모두 전주 피트니트센터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주 피트니트센터 관련 도내 확진자는 모두 72명으로 종사자 2명, 이용자 45명, 가족·지인·접촉자 등 기타 25명 등이다. 타 지역 확진자 4명(광주, 여수, 천안, 서천)까지 포함하면 76명이다.

전북 1258번은 익산 원광대한방병원 관련 확진자로 앞서 확진된 전북 1249번(간병인)으로부터 간호를 받던 환자다.

현재까지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환자 4명과 간병인 2명, 보호자 및 면회객 각 1명 등 총 8명이다.

전북 1259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PC카페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오는 14일 이후 피트니스센터 관련 자가격리자 182명에 대한 격리가 대부분 해제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확진자 발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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