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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속보) 익산 초등생 2명 포함 친인척 5명 무더기 추가 확진

익산지역에서 초등학생 2명을 포함해 친인척 5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기준 40대 2명, 10대 2명, 영유아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1621·1622·1623·1625·1626번(익산251·252·253·254·255번)은 모두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1597번(익산250번)의 친인척으로, 최근 가족 모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전북1623번(익산253번)이 다니는 A초등학교와 전북1625번(익산254번)이 다니는 B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소독 및 접촉자 검사, 일부 자가격리 조치 등을 진행했으며, 등교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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