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기준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6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886번(익산364번)은 7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감기와 고열 증세로 지난 23일 오전 병원을 방문했고, 25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후 10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19일과 21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야외 제초 작업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고 이외에는 외부 동선 없이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1887번(익산365번)은 60대로, 전북1728번(익산303번)의 접촉자(가족)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 확인 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