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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덕과면 양계장서 불…병아리 3300마리 폐사

5일 오전 8시 55분께 남원시 덕과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2동(약 1000㎡)이 소실됐고, 병아리 3300마리가 불에 타 179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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