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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1명 확진, 관련해 자원봉사자 등 19명 자가격리
남원 다방 집단감염 관련 1명 추가 확진, 누적 14명

전북에서 한 자릿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확진자가 전주국제영화제의 자원봉사로 밝혀져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5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9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2명과 남원 1명 등으로 남원 1명은 기존 남원 다방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남원 다방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 누계는 14명(다방 사장 및 종사자 2명과 손님 4명, 가족 1명, 기타 N차 감염 접촉자 7명 등)이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근무한 자원봉사자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자 A씨는 앞서 영화제를 다녀간 관람객이 확진되면서 확진 사실이 통보됨에 따라 실시된 검사에서 확진 사실이 발견됐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A씨와 관련으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다른 자원봉사자 등 19명이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A씨가 앞서 확진된 관람객과 동선이 겹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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