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6일까지 도내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일자리지원 등 1221개소 대상
전북도는 1일 도내 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 일정으로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대비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급식위생 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시설 안전관리 확보 차원에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221개소로 양로시설 18개소, 노인보호전문기관 3개소, 노인의료 237개소, 재가복지 924개소, 노인복지관 24개소, 노인일자리지원기관 15개소 등이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에 대한 점검결과를 통해 향후 행정업무지원시스템 입력 및 점검 관련 건의 사항·제도개선 요청사항 적극 발굴하고 개·보수 필요 시설에 대한 시정명령 및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현옥 전북도 노인복지과장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대비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대비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는 2021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의 안전점검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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