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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일상속 감염 계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누적 확진자 2399명
“확진 이후 대응은 늦어질 수밖에 작은 증상이라도 적극 검사 당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 속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개인 간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6일 도내에서 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3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6명, 군산 1명이다. 전주 확진자 6명 중 4명은 전주 소재 치과 종사자로 문제는 이들의 동선이 카페, 식당 등 대중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조사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 코로나19 검사자 수만 358명에 이르고 자가격리자 수만 51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 앞서 17명 확진자 중 2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인된 남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현재까지 2444명이 검사를 받아 이 중 610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남원 집단감염 사례와 전주 확진 사례가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해지면서 전파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러한 추세면 확산세가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해 더욱 접촉자를 발생시키는 만큼 작은 증상이라도 적극 검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증상이 있음에도 제때 검사를 받지 않으면 이후 피해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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