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한 지자체 소속 고위공무원 대기발령…성 비위 의혹

전북지역의 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고위공무원이 성 비위 의혹에 휩싸였다.

12일 전북일보 취재결과 도내 한 지자체 소속 공무원 A씨는 최근 대기발령 조처됐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도내 한 지자체의 여성 관련 부서에 A씨의 성 비위와 관한 진정이 접수되면서 내려졌다.

해당 지자체는 “A씨의 성 비위에 관련 내용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수 없지만 최근 진정서와 관련된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자세한 것은 2차 피해와 진정인 보호 등을 이유로 세부내용을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성 비위를 부정했다.

그는 “진정서를 접수한 직원의 멘토라고 생각했다”며 “어느날 대화를 하다가 심하게 울길래 화장지를 주면서 어깨를 토닥거린 것 뿐이다. 이번 사건으로 정말 상실감이 크고 무서울 지경이다”고 해명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스포츠일반전주출신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은퇴…밝은 미소로 작별 인사

무주‘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 서울시민 입맛 손짓

군산군산시, 스마트도시 도약 속도낸다

군산군산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