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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전북에 최대 40㎜ 비

전북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특히 일부 산간지역에는 첫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북동부의 덕유산을 비롯한 높은 산지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40㎜다.

이날 비가 내린 뒤 전북은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9도에서 13도이지만 9일부터는 영상 2도에서 8도로 큰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린 뒤 강풍도 불 것으로 보여 실제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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