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방역당국은 9일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4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일자별로는 8일 12명, 9일 오전까지 12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9명, 군산 8명, 익산 2명, 남원 1명, 완주 1명, 고창 1명, 기타 해외입국자 2명 등이다.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났다.
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전주 A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은 격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51명으로 집계됐다.
또 군산에서는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신규 발생했는데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에서 목사와 신도 등이 숙식을 함께 했던 만큼 이로인해 전파가 됐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산 술집 및 군산 B고등학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격리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산 술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 군산 B고등학교 관련은 4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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