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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전북 동부내륙은 저녁에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이번 비는 오는 12월 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강수량은 5~40㎜, 예상 적설량은 1~3㎝ 내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린 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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