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핵심개발 협의체 구성
4개 기업 · 6개 기관 참여
3년간 123억 원 규모, 7개 과제 수행
전북도는 30일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기업과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협업 기관 등의 네트워킹과 협의체의 본격적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재단)가 전국 5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전북도와 대전광역시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23억 원으로 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주체(전북테크노파크) 중심으로 미래전지 소재·부품산업 밸류체인기반 기업 및 연구기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유망기술 발굴, R&BD 과제 검토 및 자문, 안건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형적인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국내외 인증 및 창업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 방식으로 추진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첨단산업의 심장이라 불리는 미래전지 소재 부품의 핵심기술 개발은 친환경 산업의 주도권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및 전지소재 핵심부품 기술고도화로 드론, 모빌리티, 해양선박 등 미래전지 전·후방 연관산업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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