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민주주의자 故김근태 의장 10주기 추모제

우리나라 민주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고(故)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제10주기 추모제가 29일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묘역과 명동성당, 옛 향린교회 예배당 등에서 열린다.

이날은 제6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는 김근태재단과 김근태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모임 ‘근태생각’이 함께 주관한다.

마석 모란공원 묘역참배는 약력보고, 제례집행, 추모사 및 유족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 명동대성당의 추도미사는 김상우 신부, 유충희 신부, 이영우 신부, 함세웅 신부의 공동집전으로 열리며, 미사 후 진행되는 2부 추모예식에는 김근태 전 의장과 오랜 우정을 나누고 뜻을 함께해온 장사익 선생이 추모 노래를 부른다.

오후 4시 30분 옛 향린교회 예배당에서는 제6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과 추모문화제가 진행된다. 김근태재단과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6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의 수상자는 본상에 “명필름(대표 이은, 심재명)”, 특별상에 “김미숙 김용균 재단 이사장(故김용균 씨 어머니)”이 선정됐다.

김근태 의장 10주기 추모행사 안내 포스터 
김근태 의장 10주기 추모행사 안내 포스터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