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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7시 40분께 정읍시 이평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1동 일부와 돼지 865마리가 폐사해 95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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