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응급구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방인프라를 확대한다. ·
2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서가 없는 무주·임실군에 소방서 착공공사를 오는 2월부터 진행한다.
그동안 무주군과 임실군에는 소방서가 없어 효과적인 소방업무수행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2023년 1월께 소방서 개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북소방본부는 도시개발 등으로 소방 수요가 증가된 2곳에 대한 119안전센터도 신설한다. 대상은 김제 검산동과 전주 조촌동이다. 검산 119안전센터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며, 조촌 119안전센터는 올해 용지매입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24년께 문을 열 계획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민 곁의 안전 울타리인 소방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올해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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