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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대선·지선 선거법 위반 사건 3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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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입구 표지석. 사진=전북일보 DB

전북경찰이 오는 3월과 6월에 진행되는 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 등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3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대선과 관련된 선거법 위반사건 1건(1명)을 조사 중이다. 또 지선과 관련해서는 6건(14명)을 수사해 4건(12명)에 대해 불송치 결정하고, 나머지 2건(2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고 있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검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양대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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