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과 군산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96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전 11시 35분께 정읍 호남고속도로 태인 졸음쉼터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해 495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석 계기판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2시 25분께에는 군산시 미장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40㎡)가 불에 타고,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돼 47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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