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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11시 50분께 익산시 신용동의 한 LPG충전소에서 A씨(70대)가 운전하던 차량이 휴식을 취하던 택시기사 4명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기사 B씨(60대)등 6명이 무릎과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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