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4 22:10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회일반
보도자료

전북소방본부, 여름철 차량화재 주의 당부

image
전북소방본부 현판 /사진=전북일보 DB

여름철 엔진과열 등의 이유로 차량화재 가능성이 높아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1년)간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차량화재는 691건(17.1%)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여름철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열‧과부하 등에 의한 기계적 요인이 275건(39.8%)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요인 174건(25.2%), 부주의 83건(12%) 등 순이었다.

차량화재의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행 전 청소 및 점검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 △전기설비에 수분 및 먼지 등이 침투하지 않도록 하는 등 주기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에 비치한 손소독제는 휘발성이 강해 뜨거워진 차량 내부에서 방치될 경우 폭발할 가능성이 있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인해 차량이나 냉방기기 화재가 다른 계절보다 많이 발생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꼼꼼한 사전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소방본부 #차량화재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