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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트럭에 치여 숨져
지난 23일 오후 4시 50분께 고창군 성송면의 한 도로에서 A씨(71)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2.5톤 트럭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닥터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큰 도로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달려오는 트럭을 확인하지 않고 진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트럭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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