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서 후진하던 차 막아선 60대 숨져

image
고창경찰서 전경. 사진=전북일보DB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께 고창군 공음면의 한 도로에서 A씨(69·여)가 뒤로 밀리던 본인의 차량을 막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A씨는 모내기 중이던 남편에게 새참을 가져다주기 위해 기어를 후진에 놓고 차에서 내렸다. 

A씨는 후진하는 차를 뒤편에서 막으려다가 실패하고 현장을 피하려 했지만 열려 있던 운전석 문에 머리를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국민연금 환헤지'..환율 불길 잡기 총력…

문화일반제42회 전북연극상 · 2025년도 엘림연극상 · 우진청년연극상 수상자 선정

스포츠일반제18회 전북자치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 개최

스포츠일반2025 전주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

교육일반전북대 ‘천원의 아침밥’ 전국 우수사례 선정…‘학생복지 새 기준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