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주택 옆 개인 찜질방서 화재⋯ 149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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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 40분께 완주군 운주면의 한 주택 옆에 있던 개인 찜질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찜질방 건물 전체가 불에 타 149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22명을 동원해 2시간 1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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