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술집서 무전취식하고 지구대서 난동 부린 40대 붙잡혀

image
전주완산경찰서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주점에서 무전취식을 한 것도 모자라 붙잡혀간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사기 등 혐의로 A씨(49)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음악홀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양주를 시켜 마시고도 돈을 내지 않고, 지불을 요구하는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연행된 지구대에서 공용물건을 훼손시키고 경찰관에게 슬리퍼를 던지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과거에도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아 동종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동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서 ‘정읍사 달빛盃 청소년e스포츠대회’ 열려

고창오세환 고창군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익산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스포츠일반전주출신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은퇴…밝은 미소로 작별 인사

무주‘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 서울시민 입맛 손짓